오늘도 후텁지근하긴 하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낫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하늘에 구름이 많고, 바람도 꽤 강하게 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는데요, 밤부터는 점차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남과 호남, 경남 서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에 30~80mm의 제법 많은 장맛비가 오겠는데요, 지리산 부근과 영동,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0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종일 장맛비가 내리다 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일요일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다 오후에 개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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